일간 이슬아 2019년 한여름 호
안녕하세요, 이슬아입니다.
'일간 이슬아' 한여름 호 연재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절찬리에 진행 중이지만 추가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링크를 올립니다.
이번 연재는 올 해의 마지막 일간 연재가 될 것 같습니다. 한여름 호를 끝으로 가을부터는 연재를 멈추고 헤엄 출판사에서 나올 신간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. 구독 신청은 아래의 파란색 링크를 클릭하여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.
매일 도착하는 한 편의 이야기- ‘일간 이슬아' 구독 신청하러 가기
https://forms.gle/Zv7UzBU6tnnc1rGu7
한여름 호 예고편 영상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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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그랬다시피 평일에 글을 쓰고 주말은 쉽니다. 구독료 1만 원을 내시면 날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써서 보내드립니다. 한 달에 스무 편이니 한 편당 오백 원인 셈입니다. 수필, 소설, 인터뷰, 서평, 만화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씁니다. 이슬아가 고르고 청탁한 다른 작가의 원고를 발송하기도 합니다.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꾸준히 훈련하는 과정입니다. 더 좋은 플랫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쓰고 공부하고 섭외하겠습니다.
원고는 메일 작성 창에 제가 쓴 글을 직접 입력해서 보냅니다. 연재가 끝나면 한 달 치 원고를 한 번에 묶어서 pdf 파일과 한글 파일로 첨부합니다. 매일 밤 자정 즈음에 발송하지만 몸이 아픈 날에는 자정을 훌쩍 넘길 때도 있습니다. 많은 독자분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음 날 아침에 읽어주시곤 합니다.
시즌 2 연재는 아래와 같은 코너들로 구성됩니다. 날마다 어떤 코너로 쓸지는 미리 정해놓지 않습니다.
[일간 이슬아 / 이야기] 수필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한 이야기를 씁니다. 픽션의 함량은 매일 달라집니다. 많이 지어내거나 조금 지어내며 한 편을 완성해서 보냅니다.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필연적으로 픽션이 되어버리는 코너입니다.
[일간 이슬아 / 인터뷰] 이슬아가 누군가를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코너입니다. 한 달에 한 번 아주 좋아하는 사람과 약속을 잡고 학수고대하며 만남을 준비합니다. 만나서는 여러 질문을 건네고 긴 대화를 나눈 뒤 글로 옮깁니다. 인터뷰어로서 씁니다.
[일간 이슬아 / 책] 좋아하는 책에 관해 쓰는 코너입니다. 왜 좋은지 열렬히 설명하기만 해도 바빠서 싫어하는 책에 관해서는 굳이 쓰지 않습니다. 책 얘기를 빌려 딴 얘기를 하는 코너이기도 합니다.
[일간 이슬아 / 친구 코너] 동료 작가들의 훌륭한 글을 모셔오는 코너입니다. 이슬아가 매주 한 명씩 섭외해서 원고를 청탁하고 고료를 지급합니다. 대부분 ‘일간 이슬아’에 처음 발표되는 글들입니다.
[일간 이슬아 / 만화] 몹시 좋아하는 작가의 만화를 최초로 데려오는 코너입니다. 초여름 호에는 새로운 만화가를 모십니다.
이외에도 갑자기 새로운 코너가 신설될 수 있습니다. 이슬아가 직접 쓰는 글이 80% 이상입니다. 한 달 스무 편의 메 중 열여섯 편 가량이 이슬아의 글입니다.
자세한 안내 사항은 신청 링크에 적어두었습니다. 최근 호와 과월 호 모두 구매 가능합니다. 해외 구독자를 위한 페이팔 계좌도 열려있습니다. 꾸준히 구독해주신 기존 독자분들께는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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